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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하루
'해트트릭' 카림 벤제마(레알 마드리드)가 바르셀로나를 무너트리고 기록까지 챙겼다. 레알 마드리드는 6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스포티파이 캄프 누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코파 델 레이 준결승 2차전에서 바르셀로나를 4-0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레알은 1차전 패배(0-1)를 뒤집고 대회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 상대는 오사수나다. 전반 종료 직전 레알이 첫 골을 넣었다. 전반 추가시간 때 비니시우스가 벤제마와 원투 패스를 주고받은 뒤 침착한 슈팅으로 득점했다. 양 팀 1, 2차전 합계 점수는 1-1 동점이 됐다. 레알이 승부를 뒤집었다. 후반 4분 모드리치가 박스 앞 공간을 돌파한 뒤 벤제마에게 패스했다. 박스 정면에서 공을 잡은 벤제마는 왼쪽 구석을 찌르는 낮고 빠른 슈팅으로 골..
프랑스 매체 '레퀴프'는 매년 프랑스 리그앙을 중심으로 주요 유럽 리그에 몸담은 선수, 감독의 연봉을 공개한다. 올해도 어김없다. 새롭게 업데이트된 2022~2023시즌 특급스타들의 통장에 꽂힌 금액이 공개됐다. '레퀴프'의 30일(한국시각)자 보도에 따르면, 파리생제르맹(PSG)의 슈퍼스타 킬리안 음바페의 '주급 20억원설'은 사실이었다. '레퀴프'는 음바페가 매월 600만유로(약 85억700만원)를 수령한다고 보도했다. 이는 리그앙에서 가장 높다. 2~3위인 팀동료 네이마르(367만5000유로·약 52억1000만원), 리오넬 메시(337만5000유로·약 47억8500만원) 보다 월등히 높다. 발롱도르를 7회 수상한 '월드컵 위너' 메시는 음바페보다 약 37억원 덜 번다. 리그앙 월급 순위 상위 1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