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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하루
"케인, 토트넘 떠나기로 결심했다". 풋볼인사이더는 6일(이하 한국시간) "케인이 드디어 결심했다. 그는 관계자를 통해 토트넘에 더이상 남지 않겠다고 전했다. 올 시즌 종료시 케인은 토트넘과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케인은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스트라이커이자 토트넘의 대들보 같은 선수다. 감독이라면 한 번 정도는 기용해 보고 싶은 선수이기도 하다. 지난 2021-22 시즌을 앞뒀을 땐 맨체스터시티와 강하게 연결됐다. 하지만 토트넘 다니엘 레비 회장이 이적료 1억 5000만 파운드(2462억 원)를 요구하면서 맨체스터 시티가 발을 뺐다. 토트넘도 고민이다. 케인이 계속해서 이적설에 시달리고 있다는 것. 케인은 시즌 내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연결됐다. 스트라이커 영입을 원하는 맨유가 케..
토트넘 훗스퍼는 다음 시즌 대대적인 개편이 예고되고 있다. 토트넘은 안토니오 콘테 감독 아래에서 새 시대를 만들고 무관을 끊어낸 뒤 앞으로 나아가려고 했지만 그러지 못했다. 콘테 감독은 지난 시즌과 달리 부진한 경기력과 성적을 극복하지 못했고 논란의 인터뷰 속 경질됐다. 아직 새 감독은 구해지지 않은 가운데, 토트넘은 구단 전체적인 개편을 통해 다시 새 시대를 만들 생각이다. 영국 ‘이브닝 스탠다드’의 토트넘 전담기자 댄 킬패트릭은 29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재건을 해야 한다. 올 시즌 토트넘의 문제 근원은 선수단이 아닌 콘테 감독이었다. 새 감독 아래 개편이 예고되는 상황에서 토트넘 선수들 중 남을 선수와 애매한 이들을 정리해봤다”고 하며 토트넘 스쿼드를 분석했다. 골키퍼에선 프레이저 포스터가 남고 ..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올스타 팀이 떴다. 축구 통계 사이트 ‘소파 스코어’는 30일 이번 시즌 50% 이상을 플레이한 선수만을 포함해 국내, 해외 국적 팀을 기준으로 올스타 멤버를 선정했다. 잉글랜드 국적 베스트 11은 대표팀 레전드로 등극한 해리 케인을 필두로 EPL 득점 3위 이반 토니가 공격을 구성했다. 측면은 잉글랜드의 신성 필 포든과 부카요 사카가 배치됐고 제임스 매디슨과 데이비드 베컴의 기록 경신을 노리는 프리킥 마스터 제임스 워드-프라우스가 중원을 구성했다. 수비는 루크 쇼, 벤 미, 제임스 타르코우스키, 키어렌 트리피어가 구축했고 골문은 닉 포프가 지켰다. 잉글랜드 국적 베스트 11의 선봉은 케인이었다면 해외 팀의 최전방은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드가 중심이다. 케빈 더 브라위너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