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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하루
프랑스 매체 '레퀴프'는 매년 프랑스 리그앙을 중심으로 주요 유럽 리그에 몸담은 선수, 감독의 연봉을 공개한다. 올해도 어김없다. 새롭게 업데이트된 2022~2023시즌 특급스타들의 통장에 꽂힌 금액이 공개됐다. '레퀴프'의 30일(한국시각)자 보도에 따르면, 파리생제르맹(PSG)의 슈퍼스타 킬리안 음바페의 '주급 20억원설'은 사실이었다. '레퀴프'는 음바페가 매월 600만유로(약 85억700만원)를 수령한다고 보도했다. 이는 리그앙에서 가장 높다. 2~3위인 팀동료 네이마르(367만5000유로·약 52억1000만원), 리오넬 메시(337만5000유로·약 47억8500만원) 보다 월등히 높다. 발롱도르를 7회 수상한 '월드컵 위너' 메시는 음바페보다 약 37억원 덜 번다. 리그앙 월급 순위 상위 10명..
최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손흥민이 에버턴전을 통해 대기록을 조준한다. 토트넘 훗스퍼는 오는 4월 4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구디슨 파크에서 에버턴과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9라운드를 치른다. 토트넘은 15승 4무 9패(승점 49)로 4위, 에버턴은 6승 8무 14패(승점 26)로 15위다. 최근 손흥민의 발끝이 날카롭다. 지난 27라운드 노팅엄 포레스트전에서 후반 17분, 히샬리송의 크로스를 무릎 트래핑 후 침착한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손흥민의 EPL 통산 99호 득점(34위)이었다. 그리고 28라운드 사우샘프턴전에서 후반 추가시간 1분, 침투하는 페드로 포로에게 날카로운 스루 패스를 넣어줬다. 이어진 슈팅이 크로스바를 맞고 빨려 들어가면서 ..
마시밀리아노 마달로니가 김민재를 감싸 안았다. 전 이탈리아 축구 선수이자 중국대표팀 수석 코치인 그는 나폴리에 김민재를 추천한 인물이기도 하다.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뛰고 있는 김민재 / 뉴스1 김민재는 3월 A매치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한국 축구대표팀에 소집됐다. 위르겐 클린스만이 감독으로 부임 후 첫 A매치 일정인 콜롬비아, 우루과이 2연전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지난 28일 우루과이와의 A매치 평가전이 끝나고 김민재는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국가대표 은퇴'를 암시하는 내용의 폭탄 발언을 내뱉었다. 그는 "지금 좀 힘들다. 멘털적으로 무너져있다"며 "축구적으로 뿐만 아니라 몸도 힘들다. 지금은 대표팀보다 소속팀에 좀 더 신경 쓰고 싶다"고 발언해 논란을 일으켰다. 김민재의 발언은 이탈리아에서..
토트넘 훗스퍼는 다음 시즌 대대적인 개편이 예고되고 있다. 토트넘은 안토니오 콘테 감독 아래에서 새 시대를 만들고 무관을 끊어낸 뒤 앞으로 나아가려고 했지만 그러지 못했다. 콘테 감독은 지난 시즌과 달리 부진한 경기력과 성적을 극복하지 못했고 논란의 인터뷰 속 경질됐다. 아직 새 감독은 구해지지 않은 가운데, 토트넘은 구단 전체적인 개편을 통해 다시 새 시대를 만들 생각이다. 영국 ‘이브닝 스탠다드’의 토트넘 전담기자 댄 킬패트릭은 29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재건을 해야 한다. 올 시즌 토트넘의 문제 근원은 선수단이 아닌 콘테 감독이었다. 새 감독 아래 개편이 예고되는 상황에서 토트넘 선수들 중 남을 선수와 애매한 이들을 정리해봤다”고 하며 토트넘 스쿼드를 분석했다. 골키퍼에선 프레이저 포스터가 남고 ..
김민재(27·나폴리)가 국가대표팀 은퇴를 시사하는 듯한 발언으로 파장을 일으키자 대표팀 주장 손흥민(30·토트넘)은 “국대 유니폼을 입는 것은 항상 영광”이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이에 김민재가 손흥민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차단한 것이 포착되며 축구팬들이 술렁였고, 현재는 계정을 다시 팔로우한 상태지만 국가대표팀 내부에 균열이 생긴 것 같다는 추측이 쏟아지고 있다. 김민재는 29일 인스타그램에 전날 우루과이와의 평가전 패배 후 인터뷰에서 ‘대표팀보다 소속팀에 신경을 쓰고 싶다’고 말한 것과 관련 “힘들다는 의미가 잘못 전달됐다”며 해명했다. 그러면서 “대표 선수를 하면서 한 번도 최선을 다하지 않거나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을 때, 선발로 출전할 때 당연시 여기지 않았다”며 “단기간에 모든 부분이 정신..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올스타 팀이 떴다. 축구 통계 사이트 ‘소파 스코어’는 30일 이번 시즌 50% 이상을 플레이한 선수만을 포함해 국내, 해외 국적 팀을 기준으로 올스타 멤버를 선정했다. 잉글랜드 국적 베스트 11은 대표팀 레전드로 등극한 해리 케인을 필두로 EPL 득점 3위 이반 토니가 공격을 구성했다. 측면은 잉글랜드의 신성 필 포든과 부카요 사카가 배치됐고 제임스 매디슨과 데이비드 베컴의 기록 경신을 노리는 프리킥 마스터 제임스 워드-프라우스가 중원을 구성했다. 수비는 루크 쇼, 벤 미, 제임스 타르코우스키, 키어렌 트리피어가 구축했고 골문은 닉 포프가 지켰다. 잉글랜드 국적 베스트 11의 선봉은 케인이었다면 해외 팀의 최전방은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드가 중심이다. 케빈 더 브라위너와 ..
손흥민은 사우샘프턴전 후 A매치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대한민국으로 넘어왔다. 그사이 토트넘 훗스퍼는 격변기를 맞이했다. 지난 2021년 11월부터 함께한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 결별하게 됐다. 토트넘은 27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콘테 감독이 상호 합의에 따라 구단을 떠났다. 크리스티안 스텔리니가 잔여 시즌 감독 대행으로 팀을 이끈다. 그리고 라이언 메이슨이 수석 코치를 맡는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상호 합의는 보기에 그럴듯하나, 경질과 다름이 없다. 콘테 감독은 SNS를 통해 “축구는 열정이다. 감독으로서의 나의 열정과 강렬한 축구 방식을 함께해준 토트넘 모든 이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 항상 나를 응원해줬던 팬들을 특별하게 생각한다. 그들이 내 이름으로 노래를 부르고, 듣는 것은 잊..
▲ 부카요 사카 ⓒ 부카요 사카 SNS 갈무리 부카요 사카(21, 아스널)는 이번 시즌 거너스 돌풍 일등공신이다. 리그 28경기 12골 10도움을 쓸어 담았다. 공격포인트 22개로 엘링 홀란(33개) 해리 케인(23개)에 이어 이 부문 3위다. 드리블과 주력, 킥 력, 패스 앤드 무브 등 윙어가 지녀야 할 거의 모든 덕목에서 최정상급 기량을 자랑한다. 중앙 미드필더 마르틴 외데고르(24, 노르웨이) 스트라이커 가브리에우 마르티넬리(21, 브라질)와 더불어 19년 만에 EPL 우승을 노리는 아스널 중심축으로 평가받는다. 2022년 카타르 월드컵서도 4경기 3골을 몰아쳐 깊은 인상을 남겼다. 전날 유로 2024 우크라이나와 예선전서도 1골 1도움으로 맹활약했다. 그러자 영국 저명 방송인 피어스 모건은 "사카..
'괴물 수비수' 김민재 선수가 대표팀 은퇴를 시사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은퇴' 의사를 직접 밝힌 것은 아니지만 소속팀에만 집중하고 싶다는 뜻을 밝혀 사실상 대표팀 은퇴 의사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김민재 선수는 어제(28일) 우루과이와의 평가전을 마친 뒤 공동취재구역(믹스트존) 인터뷰에서 "이겨야 하는 경기였는데 못 이겨서 아쉽다"며 수비 조직력에 아쉬움을 나타냈습니다. 이후 "힘들어 보인다"는 취재진 질문에 "그냥 지금 힘들고 멘털적으로도 많이 무너져있는 상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당분간이 아니라 소속팀에서만 집중할 생각이다"며 대표팀 은퇴 의사를 내비쳤습니다. 김민재 선수의 갑작스러운 발언에 "멘털적으로 힘들다는 건 이적설 때문인가?"라고 묻자 "아니오. 그냥 축구적으로 힘들고, 몸도 힘들고,..
It's our time 우린 달라 특별한 게 좋아 Oh What a good time 난 잘 살아 내 걱정은 낭비야 네가 보낸 DM을 읽고 나서 답이 없는 게 내 답이야 (That's my style) OOTD 하나까지 완전 우리답지 My favorite things 그런 것 들엔 좀 점수를 매기지 마 난 생겨 먹은 대로 사는 애야, 뭘 더 바래 That's my style (That's my style) 우리만의 자유로운 nineteen's kitsch 지금까지 한적 없는 custom fit 올려 대는 나의 feed엔 like it 홀린 듯이 눌러 모두 다 like it 내가 추는 춤을 다들 따라 춰 매일 너의 알고리즘에 난 떠 겉잡을 수 없이 올라 미친 score 그 누구도 예상 못할 ninetee..